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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우루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 그도 인간이기에 때로는 과한 언행을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오바마 대통령을 만난 자리라던가...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결점이 있기 마련이니까... 그렇지만 여전히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나를 반성하게 해주는 분.. [무히카대통령 연설문] 이곳에 오신 정부 대표와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저를 초청해 주신 브라질 국민들과 지우마 호제프 대통령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저보다 먼저 여기에 서서 연설한 훌륭한 연사들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몇 가지 의문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오후 내내 우리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빈곤을 없애는 문제에 대해 논의해왔습니다. 과연 우리의 본심은 무엇입니까? 현재 잘살고 있는 여러 나라의 발.. 더보기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무릇 불효자는 가까이하지 말고 형제끼리 우애가 깊지 못한 사람도 가까이해서는 안된다. 사람을 알아보려면 먼저 가정생활을 어떻게 하는가를 살펴보면 된다. 만약 옳지 못한 점을 발견할 때는 돌이켜 자기 자신에게 비춰보고, 나도 이러한 잘못이 있지 않나 조심하면서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도록 단단히 노력해야 한다. 더보기
히포크라테스 선서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으매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나는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노라. 나의 위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생각하겠노라.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게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나는 인간의 생명을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더보기
교황 프란치스코, 열 가지 행복의 비결 워싱턴포스트는 1일(현지시각) 이 시대를 함께 사는 사람들을 위한 교황의 ‘열 가지 행복의 비결’을 소개했다. 요약하면 독립적인 삶과 열린 마음, 여유를 갖고 살라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느 아르헨티나 비바 지의 페드로 칼보 기자와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바티칸 뉴스 네트워크와 카톨릭 뉴스 서비스에도 교황의 ‘행복 십계명’이 공개된 바 있다. 첫째, 다른 사람의 삶을 인정하라. 이른바 공존공영주의다. 옛 로마에도 ‘서로 자신의 방식대로 살게 하라(Campa e lascia campa)’는 속담이 있다. 둘째, 타인에게 관대해져라.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셋째, 마음의 평온을 유지해라. 넷째, 여가를 즐겨라.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되, 소비주의에 빠지는 것을 경계해라. 다섯째,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라... 더보기
의사가 임상 외에 할 수 있는 일들 의사가 임상 외에 할 수 있는 일들 Posted on July 26, 2014 by Jekkie http://www.jekkie.com/ 딱 1년 전에 썼던 글인데 생각이 나서 살짝 업데이트 후 다시 올립니다. MD가 할 수 있는 비임상 영역은 이외에도 무궁무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과대학을 졸업하면 당연히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의식이 아직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지만, 진료실 밖에서 의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정말 많습니다. 최근 의대생들에게 이런 저런 질문을 많이 받고 있어, 오늘은 의사가 임상 외에 할 수 있는 일들 관련 포스트를 남겨볼까 합니다. 우선 의사가 되기 위해선 의과대학 4년과, 의예과 2년 또는 학부 4년 동안 고등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 배우는 내용은 임.. 더보기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필립 체스터 필드 저- ㅎ게 더보기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저- 더보기
아름답다.. 더보기
Time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100선 Time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100선 Ⅰ. 문학 1. D.H.로렌스/ 아들과 연인/ 1913 2. 루쉰/ 아큐정전/ 1921 3. 엘리엇/ 황무지/ 1922 4.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1922 5. 토마스 만/ 마의 산/ 1924 6. 카프카/ 심판/ 1925(?) ... 7.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7 8.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927 9.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1929 10. 레마르크/ 서부전선 이상없다/ 1929 11.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1932 12. 앙드레 말로/ 인간조건/ 1933 13. 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1939 14. 리처드 라이트/ 토박이/ 1940 15.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1941 16. 카뮈/ 이방인/ 1.. 더보기
1Q84, 하루키 저 더보기